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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신지가 방송 출연 때마다 긴장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1일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최근 전기차를 구매한 장윤정이 신지, 문원 부부와 함께 양평 두물머리로 향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윤정은 문원을 향해 “아주 대단한 매력쟁이더라. 굉장히 순박하다. 순수하고 엄청나게 웃기다”고 평가했다. 이에 신지는 “사실은 결혼 전에 미리 장윤정 언니를 봐야 했다. 서로가 너무 바쁠 철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차 안에서는 문원의 엉뚱한 화법이 화제가 됐다. 문원은 “너무 감사한 게 항상 이러면 아내가 뭐라 한다. 이상한 말 하지 말라고”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장윤정이 “그럼 무슨 말을 하고 사냐”며 그를 감싸자, 신지는 “정확한 말은 거의 안 하고 이상한 말만 하면 언니는 괜찮겠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신지가 나를 만나면 확 아기가 된다. 애교나 어리광을 무지하게 부린다. 사람들이 그걸 보면 놀란다”며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실제 성격 사이의 괴리를 지적했다. 이유를 묻자 신지는 “방송할 땐 내가 긴장해 있다. 이 사람이 말실수할까 봐”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걸로 홍역을 크게 치렀다”고 덧붙이며 결혼 전 불거졌던 문원의 말실수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문원은 “근데 홍역은 낫는 거라 다행”이라고 너스레를 보인 뒤 “그건 겪는 거다. 그리고 이제 똑같이 안 하면 되고 앞으로 많이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신지는 지난달 2일 7살 연하 문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다만 앞서 게시된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에서 문원이 연상의 신지를 ‘이 친구’라고 칭하거나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줄 몰랐다” 등의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르며 큰 우려가 쏟아졌고, 당시 신지는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은 분의 염려와 걱정을 모두 잘 알고 있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적은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장공장장윤정’, 채널 ‘어떠신지’,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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