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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에서 겪은 무단침입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11일 채널 ‘한혜진’에는 ‘시골에 집 지은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혜진은 김숙과 함께 전원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별장 생활의 장단점을 털어놨다. 대화 도중 김숙은 자신의 제주도 거주지와 관련한 경험을 언급하며 예상치 못한 방문객들로 인해 겪었던 일을 소개했다.

김숙은 라미란이 자신의 제주도 집을 찾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5분에서 10분 동안 관광객 10팀이 전부 다 미란이한테 ‘우리 들어가도 돼요?’라고 물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이야기를 계정에 올렸더니) ‘대문이 없던데 대문을 꼭 설치해라. 한혜진 씨 보니까 누가 들어온다더라’라고 했다”고 누리꾼의 반응도 전했다.

이에 한혜진은 자신이 직접 겪은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홍천) 집에서 샤워하고 나왔는데 (모르는 사람이) 툇마루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있더라. 우리는 (안까지) 걸어들어오는 사람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사유지 안까지 들어와 머무는 경우가 있었던 만큼 당황스러운 상황이 반복됐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별장 외부를 구경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생활 공간까지 접근하는 사례가 있었다는 점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남의 집에서 담배 피우는 건 좀 심하다. 차라리 커피를 팔라”고 농담을 건넸고, 한혜진은 “엄마랑 똑같은 소리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2023년 강원도 홍천에 500평 규모 별장을 마련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건축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일반인들의 잦은 방문이 이어지면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해 왔다. 최근에도 주거 공간을 둘러싼 무단출입 사례를 다시 공개하며 사생활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한혜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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