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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반려견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11일 개인 계정에 “수술 잘하자. 사랑한다. 내 반려견 아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잠든 채 안정을 취하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일상도 확인됐다. 그는 “엄마 아빠 토르 미르 오래오래 건강하자”는 문구를 더해 소중한 존재들을 향한 바람을 드러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평소 반려견 토르, 미르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이번 소식과 맞물려 진태현의 건강 회복 과정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았으며 다음 달인 6월 수술을 마쳤다. 당시 그는 개인 계정에 “수술이 잘 끝났다. 의사 선생님이 ‘이제 걱정하지 마라’며 손을 잡아주셨다.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기적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적기도 했다. 이후 영상을 게시하며 “다행히 전이도 없고, 깨끗하게 수술이 됐고 아주 깨끗해졌다”며 경과를 알렸고, “항암치료 안 한다. 성대나 목소리에도 전혀 이상이 없다”고 완치 사실에 못을 박았다.

박시은 역시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남편의 투병 시기를 회상했다. 그는 “뭔가 나올 것 같기는 했다. 그런데 암이 나올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한 진태현은 현재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려견의 수술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많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진태현,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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