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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31기 영자의 생일 파티에 옥순과 영숙이 불참한 가운데, 순자·경수의 밝은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영자는 10일 개인 계정에 “방송에는 담기지 않는 순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영자의 생일을 기념해 마련된 모임 현장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걸스토크’ 논란 이후 관심을 모았던 순자와 그의 연인 경수를 비롯한 31기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 순자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옥순과 영숙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종 선택에서 옥순과 커플이 됐던 영호 역시 해당 자리에 보이지 않았다. 다만 10일 오후 5시 기준 순자는 현실 커플로 발전한 경수를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상태이며, 모임이 진행된 정확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영상 속 주인공은 케이크 초를 끈 뒤 “여기 계신 모든 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31기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내며 축하를 이어갔다. 이 밖에도 영수와의 데이트 장면, 남규홍 PD와 함께 찍은 사진, 출연진 단체 컷 등 방송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자료들도 포함됐다.
31기는 지난달 27일 종영했지만 이후 일부 여성 출연진들의 대화 장면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방송에서는 옥순, 영숙, 정희가 룸메이트 생활 중 순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고, 이를 우연히 듣게 된 순자가 불편함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당사자들은 종영 다음 날 진행된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과 의사를 전했다. 이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회식 사진에 순자와 경수가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왕따 의혹까지 제기됐다. 영숙과 옥순, 정희는 각자의 계정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순자는 라이브 방송에서 정희와는 오해를 풀었다고 상황을 정리하면서도, 옥순과 영숙의 사과에는 진정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31기 영자, ENA·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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