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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조훈과 윤혜정이 티격태격 신혼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달 18일 결혼식을 올린 코미디언 조훈과 윤혜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두 사람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곽범, 이선민이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에서 조훈은 “초반부터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면서 더 많이 싸우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윤혜정 역시 “숨 쉴 때마다 싸운다. 1년 360일 정도 싸우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그는 “초반부터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2년이 지나도 엄청나게 싸운다.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는데 저희는 원래 많이 싸우니 결혼 준비하니까 숨 쉴 때마다 싸웠다”며 웃어 보였다.

대화 도중 ‘이혼숙려캠프’가 언급되기도 했다. 조훈이 “집에 단둘이 있으면 지랄견 느낌이다. 도파민 좋아한다”고 하자, 윤혜정은 “여기 ‘이혼숙려캠프’ 아니고 ‘동상이몽’이다”라고 냉랭하게 받아쳤다. 이를 지켜본 곽범은 실제로도 다툼이 잦다고 설명했고, 이선민은 “1년 360일 싸운다는 말도 진실이다. 신혼여행도 한 번 취소했다가 다시 잡은 것으로 안다”고 거들었다.

예비부부 시절 모습도 공개됐다. 윤혜정은 아침 일찍 가면을 쓴 채 잠든 조훈 곁에서 장난을 쳤고, 잠에서 깬 조훈은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후 그는 “행복하지? 이벤트 맨날 해주는 부인 있어서?”라고 물었고, “이제 모닝 댄스 춰야 하죠? 어때요, 나의 이벤트? 행복하죠?”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조훈은 지난 2023년 화제를 모은 ‘홍박사님을 아세요?’ 밈을 계기로 대중적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의 아내 윤혜정은 역시 71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나다짱아’를 운영 중이며, 두 사람은 챌린지 촬영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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