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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지각→30만 원 피해”…안선영, 시험 주관사 저격 역풍에 직접 사과

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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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시험장 지각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를 전했다.

안선영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시험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시험장에 늦게 도착한 것은 전적으로 내 잘못”이라며 “규정에 따라 원칙대로 응대해 주신 시험 주관 관계자분들과 같은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어 안선영은 “당시 아쉬운 마음에 감정적으로 글을 올렸다”며 “이후 스스로도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판단해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분의 지적과 의견을 통해 부족함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선영은 국제 공인 영어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가 입실 마감 시간을 1분가량 넘겨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주차장을 찾지 못해 일방통행 길을 여러 번 돌았다”며 “8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입실 마감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시험을 볼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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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험 응시료가 30만 원인데 눈앞에 와 있는데도 안 된다고 하더라”며 “오늘 시험 때문에 스케줄까지 비워뒀다. 최소한 주차장 정보라도 미리 안내해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입실 제한 시각은 오전 8시 50분이었으며, 안선영은 오전 8시 51분께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선영이 응시하고자 한 해당 시험은 국제 공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IELTS)로 응시료는 32만 1,000원 수준이다.

하지만 해당 글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입실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1분이라도 늦었다면 지각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시험을 치르지 못한 책임을 주관 측에 돌리는 듯한 태도는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13년 안선영은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안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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