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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한국 연예계 생활을 뒤로한 채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박유천이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9일 박유천은 자신의 계정에 “안녕히 주무세요. 모두들 목욕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이 소파 위에 반려견과 함께 앉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집에서 편한 상태로 있을 때 촬영한 탓인지 수염자국이 그대로 있는 등 이전보다 다소 수척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글을 본 일본 팬들은 “얼굴이 빛난다”, “미소가 너무 좋다”, “다시 만나고 싶다”, “자기 전에 미소를 보니 기분이 좋다”, “정말 사랑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9년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박유천은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결백을 주장하며 “내가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지만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대중의 신뢰를 저버리고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2025년 12월, 박유천의 전 약혼자였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되고 수사 과정에서 당국에 연예인 몇 명의 이름을 진술했다는 취지의 영상이 한 채널에 올라왔다. 그리고 해당 영상 속 명단에 박유천이 포함돼 루머가 퍼지자 박유천은 자신의 계정에 “생각도 해본 적도 없고 말도 해본 적도 없는 루머가 너무 많다. 처음 들어보니 충격적”이라며 “내가 직접 말하는 것만 믿어달라”고 호소하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끈 바 있다. 박유천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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