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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나는 솔로’ 31기 정희가 독서 중인 책 일부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정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읽고 있는 도서의 한 페이지를 공유했다. 사진에는 “나에게 경험된 과거의 이야기를 할 때 그 이야기는 전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말이다”, “나의 이야기는 선택적이며 평가적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아상에 부합하도록 편집돼 있다”는 문장이 담겼다. 해당 서적은 독일 철학자 페터 비에리의 ‘자기 결정(행복하고 존엄한 삶은 내가 결정하는 삶이다)’으로 알려졌다.

관심이 쏠린 이유는 출간 배경에 있었다. 해당 작품이 같은 기수 출연자인 순자가 북 디자이너로 재직 중인 출판사에서 발행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누리꾼의 시선이 모였다.

앞서 그는 방송 당시 옥순, 영숙과 함께 순자를 둘러싼, 이른바 ‘뒷담화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지난달 28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순자는 정희가 직접 연락해 사과 의사를 전했으며 이를 받아들였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이후 관계를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순자가 연인 경수를 제외한 모든 출연자의 팔로우를 취소한 가운데, 9일 오후 12시 기준 순자와 정희는 상호 언팔로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정희 역시 자신의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당시 그는 “순자 님께는 따로 직접 사과드렸고 순자 님께서 사과받았다고 해서 상처가 곧바로 아물거나 제가 용서받을 자격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적었다.
이번 독서 인증 이후 일각에서는 해당 게시물이 과거 논란을 되돌아보는 의미가 담긴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31기 정희,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NA·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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