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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마마무’가 과거 이동 중 겪은 교통사고를 떠올렸다.

지난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마마무의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성향 차이를 이야기하던 과정에서 행사장으로 향하던 중 발생한 사고를 떠올렸다. 솔라는 자신을 MBTI ‘대문자 T’라고 소개하며 “단체로 행사를 가다가 사고가 났다. 정말 다행히 모두가 크게 다치지 않았다. F 셋은 난리인데 나는 행사 위약금에 관한 생각부터 나더라”고 털어놨다.

리더였던 그는 차량 충돌 직후 구성원들의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회사와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솔라는 “내가 봤을 때 멤버들이 다치진 않은 것 같다”고 전달했다며 “아프면 어쩔 수 없지만, 다들 괜찮다고 하면 위약금 3배를 무는 것보다 행사를 가는 편이 좋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응급실 진료를 받은 뒤 일정 시간 조정을 요청했고, 끝내 예정된 무대를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시 차 안에 있던 다른 구성원들의 기억은 달랐다. 문별은 “난 내가 죽은 줄 알았다”며 “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에어백이 터졌다. 난 창문에 머리를 박았는데 머리가 낀 거다. 시야에 멤버들이 없었다. 그때 ‘내가 죽었구나’ 싶었다”고 떠올렸다. 휘인은 “난장판이었다”고 표현했고, 화사는 “문별 언니가 목을 못 움직여서 공포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사고 비화를 전한 뒤 분위기를 환기하며, 솔라는 “그래도 리더라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다.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한다”고 정리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언니가 긴장해서 다리 떠는 것도 봤다”, “리더라는 말 오늘 몇 번째 하냐”고 재치 있게 대꾸했다. 이에 솔라 역시 “사실 저도 같이 떨린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제가 리더십은 강하다”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마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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