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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이자 현재 바레,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남지현이 과거 연예계 활동 중 있었던 일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최근 바레 강사로 변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두고 “사실 저도 이렇게까지 관심 가져주실 거라고 기대하진 않고 시작했는데 많이들 물어봐 주시고 찾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좋아 보인다고 응원해 주시고 같이 일했던 친구분들이나 멤버들이나 주변 가족들도 되게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이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걸그룹과 배우 등 연예계에서만 활동했던 남지현은 새로 발을 들인 업계에서 일을 시작한 소감을 두고 “맨 밑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욕심 안 부리고 시작을 했다. 근데 가게를 차리고 보니까 홍보가 필요했는데, 가만히 앉아서 온라인으로만 하는 거는 사장이 되어보니까 그렇게 해서는 안 되겠더라”며 “동네에 있는 분들한테 전단지 돌리고 초등학교 앞에 서서 어머님들 오시면 눈 마주치는 분들에게만 드린다. 가끔 알아보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것이 도움이 된 이야기도 꺼냈다. 남지현은 “걸그룹 했던 게 어떤 게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공짜가 없구나’, ‘내가 노력을 해야 보상이 있구나’라는 걸 아주 어린 나이에 저는 배웠다. 남과 나를 비교하는 환경에 놓여있고 성공이 순위로 매겨져서 자기 객관화를 배운 것 같다”고 전했다.

연예인 병에 걸렸던 일화도 공개했다. 남지현은 “제가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 데뷔하자마자 음악방송 1등을 했었다. 첫 곡 ‘Hot Issue’가 너무 잘 됐다. 그래서 잠깐 내가 잘나서 잘 됐다고 착각했다”며 “저희 멤버들이 고마운 게 저한테 ‘스태프들이 언니 연예인 병 걸렸대’라며 저의 감정을 저의 입장에서만 얘기했던 내 모습을 알려주더라. 그래서 고쳐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원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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