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무대 위 깜짝 프러포즈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연애와 결혼, 그리고 세 아이를 키우며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 속에서 15년 만에 전한 눈물겨운 고백에 누리꾼들의 축하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KCM의 아내 방예원 씨는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연애, 결혼, 그리고 아이들까지.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 속에서 15년 만에 처음 프러포즈를 받았어요”라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2026년 5월 30일, 잊지 못할 하루”라고 당시를 돌아본 방 씨는 “그 어떤 화려한 이벤트보다 오래 기다린 만큼 더 특별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CM과 수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 방 씨, 그리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두 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KCM이 정성스레 준비한 화이트톤 꽃다발과 영롱한 반지는 특별한 날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번 프러포즈는 KCM의 공연 무대 위에서 기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방 씨는 남편의 노래를 들으러 온 관객들에게 “뜻밖의 개인적인 순간까지 함께하게 해드린 것 같아 괜히 죄송한 마음도 들었어요”라며 배려 섞인 사과를 덧붙였다.

이들 부부의 눈물겨운 프러포즈는 과거 13년 동안 결혼 사실을 숨겨야 했던 아픔이 있었기에 더욱 묵직한 감동을 준다. 지난 예능 방송에서 KCM 가족은 첫째 딸과의 아픈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비공개 시절 대중의 눈을 피해 학교에 제출할 가족사진조차 제대로 내지 못했던 서러움을 털어놓은 KCM은 “이게 뭐라고 그동안 눈치를 보고 살았을까”라며 후회의 감정을 드러냈다.
아내 역시 어릴 때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지 못한 것에 눈시울을 붉히며 “어렸을 때 추억을 많이 만들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KCM은 “지금처럼 사소한 것부터 잘 해내고 싶다”며 다짐했다. 길었던 침묵의 시간을 깨고 마침내 무대 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백을 완성한 KCM 부부의 새로운 앞날에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방예원




![황정음 “드라마 ‘자이언트’ 찍을 때 가슴성형.. 등 굽어서 보형물 제거”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3201424/CP-2022-0227-39946615-thumb-240x160.jpg)
![브라이언, 서인영 전 남친 실명 공개하더니.. 갑자기 ‘샵’ 노래 불러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3195600/CP-2022-0227-39946362-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