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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멤버 정훈이 갑작스러운 팀 탈퇴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아이피큐는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메가엑스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정훈 및 멤버들과 오랜 기간 논의를 이어온 결과, 2026년 6월 1일을 기점으로 정훈이 오메가엑스 멤버로서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훈이 오랜 활동 과정에서 누적된 건강 문제와 향후 진로에 대해 깊은 고민을 지속해 왔다”며, “다시 함께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랜 시간 상황을 조율해 왔으나, 향후에도 현재 상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탈퇴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오메가엑스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팀”이라며, “남은 멤버들은 앞으로도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을 지키며 더욱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훈 또한 같은 날 개인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전했다. 정훈은 “힘든 시기를 함께해 준 멤버들과 직원분들, 그리고 지금까지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이번 선택은 끝맺음이 아닌, 다시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과정”이라며, “더 좋은 음악과 발전된 모습으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행보에 대한 약속을 전했다.
지난 2019년 그룹 ENOi로 데뷔했던 정훈은 2021년 오메가엑스로 재데뷔해 팀 내 메인댄서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활약해 왔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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