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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눈물겨운 노력으로 성공했던 44kg 감량 이후, 단 6주 만에 찾아온 충격적인 요요 현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유쾌하게 털어놨다.
2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오는 6월 10일 방영을 앞둔 예고편 영상을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게스트로 출연한 김신영은 대선배 유재석과 만나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다이어트를 잠시 중단하면서 요요 현상을 겪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그는 과거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이 “44kg을 감량했는데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는 데는 딱 6주가 걸렸다더라”고 말을 꺼내자 김신영은 격하게 공감하며 자폭 대답을 이어갔다. 그는 “초코 케이크, 라면, 비빔면, 짜장면, 아이스크림을 마구 먹었더니 정말 곧바로 살이 찌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과거 최고 체중 88kg에서 무려 44kg을 감량한 뒤 10년 넘게 철저하게 체중을 유지해왔던 그였기에 단 6주 만에 일어난 비현실적인 원상복귀 소식은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김신영은 “살을 빼고 오래 유지하면 예전으로 잘 안 돌아간다고들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음식을 먹으면 바로 돌아간다”며 다이어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했다.

체중 감량 당시 겪었던 심리적인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김신영은 “당시 몸이 아주 말랐을 때는 스스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 되돌아보니까 그때 정말 성격이 예민했었다”며 “그 시절에는 세상에 온통 불만을 가지고 살았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직후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카메라를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연신 “그때 너무 죄송했습니다”라고 과거의 예민했던 행동들을 공개 사과해 대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물 대신 흑설탕을 가득 넣은 탄산음료만 마셔 지방간과 고지혈증 등 심각한 성인병을 겪었던 그는 건강을 위해 독하게 체중을 감량했었다.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라디오,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김신영은 최근 JTBC ‘아는 형님’의 첫 여성 고정 멤버로 합류한 것에 이어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비록 최근 요요 현상으로 다시 살이 오른 모습이지만, 대중들은 오히려 전성기 시절의 친근하고 통통한 모습이 더 반갑다며 뜨거운 응원과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신영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6월 10일 tvN에서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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