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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남편 오동민과 함께한 감각적인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달콤한 신혼의 행복을 전했다. 노수산나는 2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 동기 내 친구의 도움으로 예쁘게 그리고 너무 수월하게 진행된 웨딩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모든 곳에서 찰떡같이 저희와 어울리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이며 화보 촬영을 도와준 이들을 향한 고마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나타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등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아냈다. 클래식한 웨딩드레스와 정갈한 턱시도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한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멋이 돋보이는 흑백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아우르며 남다른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반려견도 가족으로서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과 어우러진 편안하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기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선사했다.

앞서 1986년생 동갑내기인 오동민과 노수산나는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아워 바디’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서 함께 활동하는 소속사 동료이자 든든한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결혼식 이튿날인 26일에는 오동민 역시 자신의 계정에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정한 눈맞춤을 나누는 결혼식 당일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올리며 하객들의 축하에 화답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노수산나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 ‘검법남녀’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과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2008년 연극 ‘nabis 햄릿’으로 데뷔한 오동민은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닥터슬럼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작품 ‘살목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내 커플에서 동반자로 인생 2막을 함께 열어젖힌 두 배우의 향후 행보에 동료들과 팬들의 따뜻한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노수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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