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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CEO’ 송은이, 대표의 삶 현실 토로…”시간 되돌린다면 절대 안 한다” [RE:뷰]

송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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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회사 대표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힘들다”는 솔직한 소회를 전했다.

25일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는 “‘하나님은 다 주셨는데 나는 이거 하나 못할까’ 송은이가 술을 끊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백수 시절을 지나 회사 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반적으로 풀어냈다. 채널 주인 이성미는 “송은이가 CEO가 됐다. ‘연예인을 하면서 저렇게 탄탄하게 갈 수 있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힘들지 않냐”고 화두를 던졌다.

이에 송은이는 “진짜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저는 절대 안 한다”고 회사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백수를 탈출하고자 했던 작은 방송이 조금씩 커졌다”며 “여러 사람이 점점 모이기 시작하면서 회사가 아니면 큰일 나겠더라”고 창립 계기를 언급했다. 당시 그가 방송감을 잃지 않기 위해 시작했던 팟캐스트가 점점 커지며 지금 같은 회사가 만들어진 것. 

또 그는 당시 일이 없던 시기를 언급하며 “백수가 된 사실을 1년 넘게 몰랐다. 일이 없었지만 그냥 일상을 살다 보니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 몇 달씩 섭외가 없다가도 새로운 일이 생기곤 해서 원래 그런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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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송은이는 자신의 회사 사옥 가치가 100억 원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불거진 ‘100억 CEO’설에 대해 직접 선을 그었다. 그는 “사람들이 100억 얘기를 하는데, 그거 다 제 거 아니다. 회사이지 않냐”며 “회사는 주인이 바뀔 수도 있고,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과 함께 성과를 내는 구조라 그 형태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 사옥 가치가 약 70억 원에서 157억 원대로 상승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에게 ‘100억 CEO’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7월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정확히 100억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아 그냥 두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성미의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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