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이어 JK 김동욱, 스타벅스 불매 역풍 속 공개 지지…”더 가고 싶게 만드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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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스타벅스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가수 JK 김동욱이 공개 지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텀블러 특가 행사를 열며 이를 ‘탱크데이’라는 이름으로 홍보했다. 이 명칭이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군부 독재자 전두환 전 대통령을 미화할 때 통용되는 표현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급속도로 번졌다.
여기에 홍보 문구로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파장은 더 커졌다. 해당 표현은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당시 치안본부가 내놓은 거짓 해명,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를 직접적으로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대중의 공분을 샀다.

이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사죄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와 해당 홍보를 주도한 담당 임원 또한 해임된 상태다.
이 가운데 JK 김동욱은 지난 25일 자신의 계정에 “평소엔 자주 가지도 않는데, 이렇게 귀찮게 왜 더 가고 싶게 만드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스타벅스 로고와 함께 “가고 싶으면 갑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메시지는 현재 진행 중인 불매 논란을 의식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왔다.

배우 최준용 또한 지난 19일부터 개인 계정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 “역시 스타벅스”, “스벅 사랑 변함없다” 등의 표현으로 브랜드에 대한 지지를 꾸준히 드러낸 바 있다.
JK 김동욱은 평소에도 정치적 발언을 서슴지 않아 왔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 탄핵 국면에서는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탄핵 이후에는 “Never never never change”라는 문장과 함께 “2060년이 대한민국 붕괴의 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설마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빨리 무너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분노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JK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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