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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최근 생방송 현장에서 로또 당첨이라는 이례적이고 유쾌한 기운을 만끽했던 배우 김승현 가족이 일본으로 행복한 힐링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김승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리가토 나고야”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 장정윤 작가, 그리고 큰딸 수빈 양과 함께 일본 나고야를 찾아 단란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여행은 최근 김승현이 방송에서 “작품 캐스팅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 무려 6년째 연기 공백 상태를 겪고 있다”며 생활고와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직후라 더욱 눈길을 끈다. 김승현은 최근 겪은 복권 당첨의 ‘황금손’ 기운 덕분인지, 이전보다 한층 밝아지고 에너제틱해진 얼굴로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앞서 17일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서는 김승현이 실시간으로 로또에 당첨되는 극적인 순간이 공개돼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승현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 게스트로 출연해 생방송 현장에서 직접 복권 추첨 버튼을 누르는 영광을 안았다.
같은 시각 집에서 본방사수를 하던 아내 장정윤 작가는 남편이 방송 전 유명 로또 명당에서 미리 구매해 두었던 로또 용지의 숫자들이 남편이 직접 누른 생방송 추첨 번호와 일치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비록 당첨금은 5,000원이라는 소박한 금액이었지만, 직접 추첨에 참여해 자신의 당첨 번호를 맞힌 신기한 상황에 가족들은 아이처럼 기뻐했다. 과거 SBS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해 청춘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승현은 미혼부로서 홀로 키워온 큰딸 수빈 양에 이어, 지난 2020년 장정윤 작가와 결혼 후 4년 만인 2024년에 둘째 딸 리윤 양을 품에 안았다. 대중에게 솔직한 일상을 공유하며 행복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이번 힐링 여행을 기점으로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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