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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화려했던 아나운서 시절이 그립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이 “아나운서 시절 안 그립냐”고 묻자, 김소영은 “네. 엄청 충분히 해봤다까진 아니지만 지금 하는 일이 마음에 든다”고 단호하면서도 진심 어린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2012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17년 퇴사한 김소영은 현재 서점, 라이브 커머스,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브랜드 등 다방면의 사업을 이끄는 성공한 CEO로 완벽히 변신했다.
특히 유명 투자회사로부터 무려 70억 원 규모의 대형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업가로서 독보적인 역량을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 19일에는 출산 후 약 50일 만에 복직한 소회를 전하며, 대표가 워킹맘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조직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직원의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가정생활에서도 겹경사를 맞이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백년가약을 맺은 김소영은 2019년 첫 딸 수아 양을 얻은 데 이어, 지난달 3일 둘째 아들 수호 군을 건강하게 출산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둔 다둥이 부모가 됐다. 최근 오상진이 공개한 아들의 사진은 아빠를 쏙 빼닮은 커다란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로 벌써부터 ‘완성형 미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출산 이후 몰아치는 업무량과 육아 사이에서 잠시 산후 우울증과 초조함을 토로하기도 했던 김소영은, 특유의 도전 정신으로 빠르게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7살 터울 남매의 든든한 어머니이자 70억 투자를 이끈 능력 있는 사업가로서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거침없는 행보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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