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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윤진이가 혹독한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잃어버렸던 자신감과 일상의 행복을 완전히 되찾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친정 갔다가 위장 터질 뻔했어요. 엄마카세 in 대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오랜만에 고향인 대전을 방문한 윤진이는 한결 가벼워진 몸과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영상에서 윤진이는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제 반팔을 입을 날씨가 왔다”고 입을 열며 “이제 제 몸무게로 돌아와서 되게 엄청난 자신감과 행복을 찾았다”고 벅찬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체중이 증가했을 당시 겪었던 심리적인 위축감도 덤덤히 고백했다.
윤진이는 “그전에는 몸이 통통하니까 위축되고, 내가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확실히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긴 해야 하는 것 같다”며 출산 후 늘어났던 64kg에서 과거의 날씬한 체중인 46kg까지 무려 18kg을 감량했음을 당당히 밝혔다. 신체검사에서 허리 사이즈가 22인치로 측정될 만큼 슬림한 몸매를 완성한 그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간식을 6종류나 챙겨 올 만큼 철저한 식단 관리 끝에 찾아온 배고픔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눈부신 외모 탈바꿈을 이뤄낸 윤진이지만,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이상 소견을 연이어 받으며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기도 했다.
종합 검진 결과 담낭에서 추적 관찰이 필요한 용종 의심 혹이 발견된 것에 이어, 헬리코박터균 의심 소근과 우측 유방 내 1cm 크기의 물혹까지 확인되며 추가 조직검사를 권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 두 딸을 육아하는 과정에서 척추 디스크가 튀어나와 통증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더해졌다.

하지만 윤진이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든든한 남편의 사랑으로 이를 씩씩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전 방문 길에는 장모를 위해 남편이 꼼꼼하게 용돈을 챙겨 보내는 다정한 면모를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친정에 도착한 윤진이는 모친이 정성스레 차려준 알이 꽉 찬 게장과 갈비를 끊임없이 폭풍 흡입하며 행복한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임메아리 역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던 윤진이가 아픔을 딛고 건강하고 당당한 엄마로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진짜 윤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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