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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백화점 식품관에서 과일을 망설임 없이 고르는 남다른 재력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고소영의 공식 채널에는 백화점 식품관 쇼핑을 비롯해 남편 장동건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가족들이 먹을 먹거리를 사기 위해 백화점을 찾은 고소영은 맨 먼저 과일 코너로 향했다. 제철을 맞은 산딸기를 발견한 고소영은 한 팩에 33,500원이라는 가격에 잠시 놀라면서도, 친환경 우수 생산자가 재배했다는 설명을 확인한 뒤 “비싸더라도 좋은 거 먹어야 겠다”며 망설임 없이 바구니에 담았다.

고소영은 과일을 고르는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과일은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확실한 곳에서 산다”며 “맛이 없으면 결국 못 먹기 때문에, 1~2만 원 더 비싸더라도 백화점 식품관 제품이 맛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백화점 과일이 더 맛있는 이유를 묻자 고소영은 “원래 유명하지 않냐”며 “나 같은 아줌마들은 다 아는 꿀팁인데, 회전율이 높아서 신선한 과일이 금방금방 들어오고 종류도 정말 많다”고 답하며 베테랑 주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고소영은 6개에 4만 원이 넘는 무화과를 추가로 담는 등 거침없는 쇼핑을 이어갔다. 그는 “장 볼 때는 배가 부른 상태여야지, 배고플 때 오면 더 많이 사게 된다”며 “지금 딱 배가 고픈 상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그는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라며 사과를 집어 들었는데, 가격은 4개에 무려 5만 원이었고, 제작진은 “미쳤다”며 깜짝 놀랐다. 이에 고소영은 “과일 다 비싸다. 나는 아침에 사과 반쪽씩 먹는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2010년 고소영은 동료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1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과 공동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소개했는데, 해당 건물의 시세가 약 300억 원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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