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13년 전 전원주와 ‘600평’ 양평 땅 매입…”오순도순 여생 보낼 것”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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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전원주와 함께 매입한 양평 땅과 노후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채널 ‘순풍선우용여’에는 ’50년 단짝 선우용여 전원주가 같이 살 600평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선우용여는 경기도 양평 양수리에 위치한 자신의 땅을 찾았다. 그는 13년 전 해당 부지를 매입했지만 아직 별다른 개발 없이 자연 상태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우용여는 “원주 언니도 그 옆에 350평을 샀다. 같이 샀으니 길을 내자고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사실 350평 사고 싶었다. 근데 언니보다 시드가 적었다”며 웃었다. 그는 “언니는 350평, 나는 250평을 샀다”고 부연했고, 두 사람이 보유한 부지를 합치면 총 600평 규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선우용여는 “원주 언니는 땅 보러 오지도 않는데 내가 다 알아보고 있다”며 현실적인 고민도 털어놨다.
세금 이야기 역시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세금이 1년에 1만 8천 원 나온다. 아무것도 없는 산인데 1만 8천 원이면 많이 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땅을 매입한 이유를 묻자, 그는 “13년 됐다. 양수리 여자애가 좋다고 해서 샀는데 산꼭대기더라. 그리고 가격이 쌌다”고 답했다.

부지 사용 계획을 두고 선우용여는 “미우나 고우나 난 원주 언니다. 미워할 수가 없다”며 50년 우정을 언급했고, 노후에는 서로 옆집에 집을 짓고 지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난 시세를 보지 않는다. 좋아서 샀으면 끝”이라고 말했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피곤해 보인다”며 “나중에 천막이라도 칠 수 있는 땅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선우용여와 달리 전원주는 연예계 대표 재테크 고수로 꼽힌다. 그는 약 15년 전 SK하이닉스 주식을 주당 2만 원대에 매입해 누적 수익률 600%를 올렸다고 공개한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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