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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뜨거운 밤’ 대신 ‘뜨거운 아침’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채널 ‘로보락 코리아’ 콘텐츠 ‘유부녀회’에는 15일 “아침마다 한다고? 7년째 뜨아 중인 부부의 29금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크리에이터 해리포터와 홍현희가 8년 차 부부인 허안나·오경주를 초대해 근황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와 해리포터는 허안나·오경주 부부를 향해 오랜 시간 함께했음에도 변함없는 애정의 비결에 관심을 보였다.

“여전히 금슬이 좋은 비결이 뭐냐”는 해리포터의 질문에 오경주는 “서로 잘 배려해 주는 것 같다”며 “제가 약간 이기적인 사람인데 그런 것까지 감안하고 저를 배려해 줘서 알콩달콩하게 사는 거 같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출연 당시 허안나는 아침마다 부부관계를 한다는 ‘뜨아’라는 단어를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포터는 “방송이라서 장난친 건지 실제로 아침에 뜨거워지는 편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오경주는 “전 아침이 더 뜨겁죠”라며 “체력을 다 소진하고 집에 들어와 잠을 자니 아침에 충전이 된다”답했다.

이어 홍현희가 “만약 밤에 달아오르면 어떻게 되냐”고 허안나에게 묻자, 허안나는 “혼자 해야 한다. 풀어내야지 뭐”라며 시원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이런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게 좋다”고 말했고, 오경주는 “개그우먼이라 가능한 부분”이라며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엿보게 했다.

1984년생 허안나는 MBC 1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KBS 24기 개그우먼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입지를 다졌다. 그는 MBC 시절 인연을 맺은 오경주와 7년간의 연애 끝에 2019년 결혼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로보락코리아’, 허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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