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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래퍼 pH-1(본명 박준원)이 어깨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pH-1은 15일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제가 사실은 어깨 속이 심하게 파열되어서 어제 수술을 했습니다. 일단 저는 괜찮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해 침대에 앉아 있는 pH-1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어깨에는 수술 흔적으로 보이는 붕대와 보호기가 착용돼 있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앞으로 서게 될 대학축제 무대에도 어깨 보조기를 착용한 채 서야 해서, 보고 놀라시지 마시라”며 “무대는 늘 그렇듯 최선 다해서 할 거니 재밌게 놀아달라. 여러분들은 어디 아프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그는 팬들의 우려를 덜어내는 동시에, 변함없이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안심을 안겼다.

앞서 지난달 18일 pH-1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목을 끈 바 있다. 그의 단독 콘서트는 2020년 열린 ‘ROOMMATE SEARCH (룸메이트 서치)’ 이후 6년 만의 무대로 오랜 시간 그를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오랜 공백 끝에 마련된 자리인 만큼 현장에서는 그의 대표곡부터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pH-1은 한국계 미국인 출신 래퍼로, 세련된 사운드와 유연한 플로우를 앞세워 힙합 신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지난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개성 있는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음원 발매와 피처링,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히 활동 영역을 확장해 왔다. 특히 그는 지난해 5월 채널 ‘십이층’에 합류해 사연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고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음악뿐 아니라 진솔한 소통으로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p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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