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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박경혜가 곰팡이로 가득했던 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습기를 구매했다.
11일 채널 ‘경혜볼래’에는 ‘봄맞이 세차, 여름 대비 집 안 습기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박경혜는 “제 자취 집에도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주변에서 한 계절을 살아봐야 진정 자취를 해봤다고 말할 수 있다더라. 겨울이 잘 지나갔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도 오고 습해지면서 집에서 빨래가 잘 안 마르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박경혜는 과거 곰팡이와 전쟁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러다가 애써 닦아놓고 이겨냈다고 생각했던 곰팡이가 돌아오겠다 싶더라. 특히 수건처럼 두꺼운 소재의 면들이 잘 안 마르기 시작했다. 머리를 깔끔하게 감고 수건으로 감으면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 계속 그냥 냄새가 나는 거다. 그래서 큰마음 먹고 제습기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후 팬들의 추천으로 구매한 제습기를 꺼내 온 그는 빨래를 널어놓은 뒤 기계를 작동시켰다. 다음날 박경혜는 “빨래 걷는 영상을 못 찍었는데, 하루 만에 마른다. 냄새가 일단 안 나고 집이 꿉꿉하지 않다. 너무 상쾌하다. 1인 가구에서 실내 건조를 하시는 분들은 제습기를 너무 추천해 드린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수 겸 혜리와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박경혜는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1인 가구의 적나라한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방송에서 그는 강남구 역삼동 자취방을 소개하며 “평수로는 6평 정도다. 월세, 관리비, 주차 포함 59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주 당시 손볼 부분이 많았다. 녹이 슬거나 곰팡이가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또 이날 박경혜는 2년째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으며 고정 수입이 없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경혜볼래’, MBC ‘나 혼자 산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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