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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펀런 1기 무도라지’ 전현무, 박지현, 데이식스 도운, 배나라가 5시간 35분 동안 풀코스를 즐기며 ‘고래런’을 완주했다. 힘들 땐 서로를 응원하고, 즐길 땐 제대로 즐기는 ‘펀런’만의 페이스에 만족하며 2기 모집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도운의 ‘무도라지’ 탈퇴 선언이 반전을 선사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기획한 ‘펀런 크루1기 무도라지’의 ‘고래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고의 1분’은 ‘무도라지’ 멤버들이 아찔한 액티비티를 즐긴 후 ‘고래런’의 마지막 코스로 향하는 장면이었다. 21m 상공의 하늘 자전거부터 스릴 넘치는 미끄럼틀까지 제대로 즐긴 ‘크루장’ 전현무는 담요를 두른 채 뛰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5.9%를 기록했다.
‘펀런 1기 무도라지’ 전현무, 박지현, 도운, 배나라는 예상치 못한 업힐 코스를 마주하고 위기에 빠졌지만, 서로를 밀고 이끌며 ‘무도라지’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배나라는 지친 전현무를 뒤에서 밀어주며 보필했다.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오르막길 정상에 오른 ‘무도라지’ 멤버들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뭉클하다”, “드라마가 있다”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파노라마로 펼쳐진 바다 뷰 전망대에서 ‘펀런’이 아니면 해볼 수 없는 액티비티를 즐겼다. 카페에서 당 충전을 하고 스티커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도운은 “운동을 했는데 왜 더 살이 찐 것 같지?”라며 웃음을 안겼다.
‘크루장’ 전현무는 마지막 내리막 코스에서 에너지를 무한 발산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듯한 전현무는 ‘무도라지’ 멤버들도 놀랄 속도로 달렸고, 션과 기안84에게 도전장까지 던져 눈길을 모았다.

마침내 ‘무도라지’ 멤버들은 총 12.62km ‘고래런’을 5시간 35분 만에 완주했다. 1km당 26분의 페이스로 풀코스 마라톤보다 오래 걸렸지만, 완성된 고래 모양을 본 멤버들은 성취감에 만족했다.
전현무는 ‘무도라지’ 멤버들을 위해 애프터 케어로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뜨끈한 반신욕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펀런 1기’에 참여한 이들의 소감도 공개됐다. 전현무, 박지현, 배나라는 ‘펀런 2기’ 모임을 기대했다. 박지현은 “솔직히 너무 돼지런이 될 것 같다”라며 카페는 2번 이상, 밥집은 3번 이상 가지 말 것을 제안했다. 전현무는 “다음에 돼지런 짜볼게. 제주도 흑돼지런”이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도운은 “러닝은 제 인생에서 두 번 다시 없을 것 같다. 저랑은 안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시는 보지 않을 것처럼 말한 도운의 모습에 전현무는 “무라지로 가야 하나”라고 씁쓸해했다. 과연 ‘펀런 2기’가 돌아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다음 주에는 김신영의 퇴근 후 일상과 조이가 애견미용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았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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