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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심각한 수준의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4일 한채아의 채널에는 ‘엄마 손 놓지마! 두 발 자전거 성공 모먼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남편의 차를 세차하고 딸 차봄 양의 두발 자전거 연습을 도와주는 모습이 담겼다.

연습에 앞서 한채아는 지인과 함께 남편 차세찌의 차량 청소를 위해 세차장에 방문했다. 이때 지인이 차의 왼쪽에 긁힌 자국을 보고 “이거 언니가 긁은 거 아니죠?”라고 묻자 한채아는 “이건 내가 아니다”라고 다급히 부정했다.

그러나 반대편의 긁힌 자국을 본 한채아는 “이거 내가 얘기했던 거다. 내 작품”이라며 “남편이 알면 난리 난다. 이거 나가면 안 된다”고 자진 신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아는 남편 차량을 대신 이용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내가 과거 교통사고가 났었다”며 “차 수리 기간만 4개월이 나왔다. 거의 폐차 수준으로 뒤에서 누가 박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남편이 자기가 힘들더라도 자기 차를 타고 다니라 해서 고맙게도 3개월째 타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에 청소를 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채아가 세차에 나선 차량은 남편 차세찌가 형 차두리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셀프 세차에 도전한 그는 “새 차 느낌이다”라며 깨끗해진 차량 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딸 차봄 양과 함께 두발 자전거 연습에 나섰고, 오랜 연습 끝에 성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채아는 1982년생으로, 2006년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뒤늦게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드라마 ‘각시탈’, ‘당신만이 내사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넓혔다. 그는 2018년 축구 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첫딸을 품에 안고 가정을 꾸렸다. 최근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육아와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한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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