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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하하의 아들 드림이가 모친 별에 무례를 보인 시민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30일 별의 개인 채널에는 ‘평화로운 주말에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황당한 일. 몸도 마음도 튼튼해진 주말 등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하의 가족은 등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별은 “몇 번 이렇게 산을 같이 올라간 적 있는데 툴툴대고 힘들다고 싫다고 해도 서로 챙겨주고 그런 게 전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등산을 하던 중 별은 카메라에 대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아까 어머님이 먼저 알아보시고 ‘하하 와이프’라고 하셨다. 근데 아버님은 하하는 잘 알았는데 전 잘 모르셨나 보다. ‘하하 와이프가 저렇게 예뻤어?’라고 하시더라”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별은 “예뻤다는 말에 전 기분이 좋았다. 어머님들이 ‘가수야. 예쁘지 그럼. 노래도 얼마나 잘하는데’라고 하시더라. 그랬더니 (약주를 조금 잡수신 듯한) 아버님이 ‘이리 와서 노래 좀 불러 봐’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별은 “그 말을 듣고 드림이가 화를 냈다. 주먹을 불끈 쥐면서 ‘저 할아버지가 왜 우리 엄마한테 산에서 갑자기 노래를 시키고 그래.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아들이 사춘기는 사춘기인가 보다. 화가 많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별은 드림이를 다독이며 “할아버지들이 그럴 수 있다. 오해는 하지 말아라. 엄마 아빠가 그런 직업”이라고 설명한 후문을 전했다. 또 별은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도 이런 데서 반가워해 주시는 것도 좋은데 아이들 보는 데서 반가움의 표현을 조금만 더 매너 있게 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이들 보는데 그런 부분은 조금 속상했다. 물론 나쁜 의도는 아니었던 건 알지만”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별은 지난 2012년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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