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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가 ‘보석함’을 열었다. 2026년 하반기 가요계를 뒤흔들 새로운 보이 그룹의 데뷔 로드맵을 발표한 것.

YG는 3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양현석의 입을 빌려 신인 보이 그룹 론칭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는 트레저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YG의 남자 신인 그룹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현석 총괄은 인터뷰를 통해 “지금 예상으로는 9월에 YG의 새로운 남자 그룹을 소개할 생각이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멤버 수는 5명”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다인원 체제로 활동 중인 트레저와 달리, 이번 신인 그룹은 5인조라는 정예 멤버 구성을 택했다. 이는 각 멤버의 개성과 실력을 극대화하여 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YG의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양 총괄은 또한 “YG에서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IP와 신인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차기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를 포함한 강력한 신인 라인업 구축을 시사했다. 이로써 2026년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월드투어와 베이비몬스터, 트레저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대형 신인들의 등장까지 더해지며 YG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4일 미니 3집 ‘춤 (CHOOM)’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양 총괄이 직접 후렴구 안무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트레저 역시 오는 6월 1일 힙합 기반의 새 미니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 양 총괄은 “이번 앨범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존 아티스트들의 탄탄한 행보 위에 9월 5인조 신인 보이 그룹의 데뷔가 더해지며, 2026년 하반기 YG가 그려낼 새로운 청사진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Y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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