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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SBS Plus·ENA ‘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 부부가 득남했다.

28기 정숙은 개인 계정을 통해 ‘나솔이’의 출산 소식을 28일 전했다. 그는 “오전 9시 14분 3.52kg 건강하게 잘 태어났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숙 품에서 자고 있는 ‘나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나솔이’가 남편 상철의 목소리에 반응하듯 미소를 짓자 정숙은 “벌써부터 아빠를 더 좋아하는구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출산 직후에도 담담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정숙은 전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하며 긴장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애 낳으러 왔다. 긴장된다”며 “나 지금 떨고 있냐”는 글과 함께 환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남편 상철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정숙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정숙과 상철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했다. 당시 최종 선택에서는 서로 다른 선택을 했지만, 방송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며 관계를 이어갔다. 특히 프로그램 방영 중 정숙의 혼전 임신 사실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나솔이’라는 태명을 가진 아기를 임신 중인 정숙은 같은 해 11월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상철과 출연해 ‘나솔이’의 성별이 아들임을 밝혔다. 당시 상철은 “혼전(임신)이지만 좋다. 어렵게 찾아온 선물”이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숙은 “솔직히 만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아기가 생겨서 조금 두려웠다”라며 “인연으로 받아들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추가로 정숙은 회계사, 상철은 대학교 병원 행정 교직원으로 근무 중이며,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송시현 기자 / 사진= 28기 정숙, 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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