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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둘째 출산 이후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23일 김소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누리꾼이 김소영에게 “소영 님은 산후우울증 없냐”고 물었고, 김소영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사실 평소랑 기분이 조금 다르긴 하다”며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조금 더 조심스럽고 걱정도 되고, 몸이 아직 온전하지는 않으니 당연한 거 같다”며 “아기를 보고 있으면 한없이 아기랑 같이 있고 싶다가도 회사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초조해지기도 한다. 잘 해내자고 다짐도 하고 그렇다”라고 답했다. 앞서 그는 진통을 겪으면서도 회사와 소통하는 모습으로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이날 김소영은 작명 관련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는 “작명은 어디서 한 거냐”는 물음에 “‘이름에 미친 자 작명소’라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 브이로그 올리기 전까지 정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팬들은 작명소 실존 여부에 의구심을 품었고, 김소영은 “‘이름에 미친 자’는 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의문을 종식시켰다. 소통 이후 팬들은 “진짜 강철 체력이시다”, “우울증 빨리 개선되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등 반응을 보이며 김소영을 응원했다.

그런가 하면 21일 김소영은 둘째 아들의 실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상진 씨랑 똑같다”, “아기가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거냐”, “눈은 엄마 눈, 코는 아빠 코” 등 칭찬을 쏟아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백년가약을 맺고 2019년 첫딸을 품에 안았으며, 3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3년 둘째 임신 후 한 차례 유산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오상진은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고, 2012년 MBC 입사 후 2017년 퇴사한 김소영 역시 다방면의 방송 활동은 물론, 사업가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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