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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무속인으로 오해받은 일화를 밝혔다. 15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잘나가던 이국주가 갑자기 일본 월셋집으로 이사 간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이국주는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출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변도령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거기에 먼저 섭외가 들어왔다. 근데 걔가 ‘누나 타로 잘 봐요’라며 제작진에 이야기를 해 나가게 됐다. 내가 걔 연애를 다 마쳤거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거기서 떨어져도 아쉬울 게 없지 않냐. 오히려 올라가는 게 이상하다. 그런데 진짜 올라가게 된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영란은 “진짜 어떻게 아는지 신기했다. 나는 보면서도 기가 눌렸는데, 49명 무속인의 기를 버틴 국주가 대단한 거 같다”고 감탄했다.

이국주는 장영란에게 “언니. 거기서 내가 제일 세다”며 “방울도 한두 시간 흔들어야 하는데 12시간 한다고 생각해 봐라. 하지만 방송인들은 12시간 촬영이 익숙하지 않냐. 내가 막 사람들 파이팅도 주고 그랬다”며 촬영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국주는 ‘운명전쟁’ 출연 이후 자신을 무속인으로 아는 사람이 생겼다고. 현재 일본에서 자취 중인 그는 “일본에서 나를 무속인으로 알더라”라며 일본 사람에게 타로점을 봐주고 친구가 된 이야기를 말하기도 했다.

이어 이국주는 “나는 내가 꽂히고 관심 있는 건 기가 막히게 한다. 78장의 카드가 다 카테고리가 다 다르고, 외워야 하는데 이거를 이틀 만에 다 외웠다”고 했다. 장영란은 이국주에게 연예인들 점도 봐주는지 궁금해했고, 이국주는 “어떤 배우도 왔다. 재미로 여자친구 이런 거 보고. 근데 다들 텐션이 처음에는 낮고 안 믿는다. 그러다가 눈이 커지고 집중한다. 그때 기분이 장난 아니게 좋다”라며 웃었다.

이국주는 지난해 4월 방송일에 번아웃을 느끼고 일본 도쿄로 건너가 생활 중이다. 그는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사진=TV리포트 DB,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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