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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인플루언서 박위가 부부 채널에서 멤버십을 오픈한 가운데, 이를 두고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채널 ‘위라클’에는 ‘위라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박위는 “오늘 저희 부부가 특별한 날을 맞이해서 영상을 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위라클 채널이 2019년 2월 26일 첫 영상을 시작해서 7년이 지났다”며 “정말 위라클이 시작되고 나서 많은 일이 있었다. 그중에 가장 큰 일은 지은이야(송지은 애칭)를 만나 결혼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위는 “구독자 여러분과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드디어 위라클 채널이 멤버십을 오픈한다”며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이 채널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내부적으로 많은 회의를 거쳐서 패밀리십을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용기 내서 멤버심을 오픈하는 거다.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창구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송지은 또한 “조금 더 깊은 이야기들을 구독자와 할 수 있어서 한번 시도해 봐도 괜찮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박위에 따르면 멤버십 가입 비용은 2,990원. 송지은은 “유료로 가입하시는 만큼 좋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이러한 행보를 두고 온라인상에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돈에 미친 거냐”, “소통을 위해 유료 멤버십이라니”, “구독 취소한다” 등 날 선 반응을 보였다. 다만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 아니냐”, “강요한 것도 아닌데 너무 꼬아 본다” 등 자정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박위는 재활을 통해 상체 움직임을 회복한 상태다. 그는 2023년 시크릿 출신의 송지은과 새벽예배에서 처음 만나 2024년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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