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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밝혔다.
15일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는 ‘세상에서 제일 웃긴 내 동생 영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김영철은 김석훈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서로의 근황을 전했다. 김석훈은 김영철과 가까운 관계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결로 살아가고 있다며 섭외 배경을 밝혔고 “공통점이라면 같은 김 씨에 방송인 정도?”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영철은 김석훈의 얼굴을 바라보며 “우리의 다른 점은 같은 샵, 같은 관리에 다른 외모다. 근데 의외로 우리 같이 성경 공부하고 이런 시간이 있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옛날에 형 집에도 놀러 가고 어렸을 때 같이 있었다”며 “형이 진행한 9~11 라디오를 들으면서 서로 모니터링 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김석훈은 어떤 형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영철은 “전부터 교회 형이라 했는데 각자의 아픔들이 있고 다 각자 스토리가 있지 않냐”며 “형이 다 말해주지 않았지만 형의 진중한 모습도 좋다. 진짜 형 같은 형”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그는 “내가 다른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얘기했다. 누나 둘 있고 형이 고등학교 3학년 때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가신 이야기를 했다”며 “형 같지 않은 형도 있지 않냐. 그런데 형 같은 형이 있다. 김석훈이 바로 그 형 같은 형이다. 형이 알게 모르게 나한테 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지난 1월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영철은 가족 관련 개인사를 조심스럽게 꺼내며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고등학교 3학년 당시 형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날과 부모님이 다투던 모습을 떠올렸고, 그때의 감정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더불어 그는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큰 아들까지 잃은 어머니를 더 이상 속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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