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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유명 인플루언서 과즙세연과 케이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케이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드러나고 있다. 13일 온라인 방송 플랫폼 SOOP에서 케이는 “중대 발표”라며 과즙세연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방송 말미 키스를 나누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케이와 과즙세연은 지난해 7월 지인의 결혼식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고, 8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케이는 1989년생이며,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11세의 나이 차가 화제가 됐다.
과즙세연과 열애를 인정한 케이는 과거 여러 구설에 오른 바 있다. 2019년 케이는 영화 ‘리얼’을 감상한 후 작품에 출연했던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와 관련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그는 영화를 혹평하며 “볼 게 설리 X밖에 없다”고 말해 문제가 됐다. 또 같은 해 한 여성 BJ의 폭로로 양다리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멈추기도 했다. 이 여성 BJ는 케이가 자신과 교제 중 자신의 친언니와도 사귀었다고 주장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2020년에는 여성 BJ와 술자리를 갖던 중 옷을 벗기는 등의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당시 케이는 “우리 집에서 술을 마신 건 맞다”며 “강제로 옷을 벗긴 적은 없다. 그분 스스로 벗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로부터 1년 뒤 케이는 티오코인을 이용해 선취매를 벌여 부당 수익을 꾀하는 ‘코인 게이트’ 논란에도 휘말렸다. 이와 관련해 케이는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어야 하는데 무서워서 투자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하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던 케이와 과즙세연의 열애 소식에 우려를 표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
약 3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과즙세연은 2024년 래퍼 김하온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케이와의 발표로 의혹을 종식했다. 그는 3일 채널 ‘뷰티풀너드’에 출연해 유명 배우와 스포츠 스타들이 자신에게 대시한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도현 기자/ 사진=케이, 과즙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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