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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1형 당뇨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7일 윤현숙은 자신의 계정에 “뭐 그런 거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윤현숙은 “작정하고 운동하려는데 혈당이 안 도와주네요. 저혈당 오니 일단 마시고 쉬는 걸로”라며 담담하게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나이엔 당뇨 조심해야 한다”, “걱정됩니다. 부디 푹 쉬시길” 등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앞서 지난해 윤현숙은 MBN 예능 ‘바디인사이트’에 출연해 1형 당뇨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몸인데 걸어 들어온 사람은 처음이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이 야속하게 느껴졌다. 당뇨는 고약한 인생 친구. 투병 계기로 생활 습관을 돌아보게 됐다”며 달라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그는 병세로 몸무게가 38kg까지 빠졌으며 심장 근육량도 감소해 심정지가 올 뻔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그는 당뇨로 인해 시력 문제가 생겼다고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침에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 잠시 거울 속 내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며 “당뇨 증상으로 이런 일이 반복된 지 5개월째다. 그냥 막 눈이 너무 붓는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후 병원을 찾아 검사받았다는 그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며 별다른 해결 방안을 찾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윤현숙은 지난 1993년 혼성 그룹 잼의 1집 앨범 ‘난 멈추지 않는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이혜영과 함께 2인조 여성 댄스 그룹 코코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인생’, ‘애정만만세’, 영화 ‘싸움의 기술’, ‘구미호 가족’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N ‘바디인사이트’, 윤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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