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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배우 김지혜가 최근 악플 세례를 받은 남편을 언급했다. 김지혜는 7일 자신의 계정에서 “네 제 배는 아직 볼록합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악플을 부르는 남자를 소개한다”며 남편인 뮤지컬 배우 최성욱을 언급했다. 앞서 최성욱은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김지혜를 향해 “살을 빼라”고 강요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김지혜는 최성욱에 “여보 나보고 10kg 빼라고 하고 되게 많은 욕을 먹었는데 심정이 어떠냐”며 “공공의 적이 됐는데 마음이 바뀌었다거나 그런 거 없냐”고 거듭 공격했다. 이에 최성욱은 “악플은 익숙하니까”라며 태연하게 받아쳤다.
그러자 김지혜는 “이제 (내가) 덜 빼도 된다느니 그런 마음은 없냐”고 되물었고, 최성욱은 “어 안돼. 빼”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최성욱은 “날씬할 때가 예쁘니까 하는 말이지. 지금 배는 볼록하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나도 아니고 쌍둥이를 낳았는데 너무하다”, “애 안 낳아봐서 할 수 있는 소리”, “보통 1년 정도 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9년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 갈등을 고백했으나, 난임 극복 후 지난해 쌍둥이 남매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예상보다 2주가량 이르게 출산하며 아이들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이들은 3주 후 퇴원했고, 이후 김지혜는 종종 자기 계정에서 쌍둥이 소식을 전해왔다. 또 지난 3월에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름이가 아기 모델을 하게 됐다. 너무 어려서 걱정 많이 했는데, 하고 싶을 때만 선택해서 촬영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좋은 추억 남겨보기로 했다”며 아들의 모델 데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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