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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원지가 활동 복귀 후 근황을 전했다. 1일 원지는 자신의 계정에 ‘충격속보. 몸무게 13킬로 빠짐 미쳤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러닝을 하고 있는 원지의 모습이 담겼다. 다만 그 외에 사진에는 빵, 햄버거를 먹는 등의 모습으로 반전을 안겼다. 게시물에는 “만우절이라 거짓말하는 거냐”는 반응이 이어졌고, 원지는 “희망사항이다. 아직 1kg도 못 뺐다”고 실토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원지는 직원 처우 논란으로 여론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2016년부터 채널 ‘원지의 하루’를 운영해 왔던 그는 당시 구독자 102만 명을 보유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지만, 정작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은 창문조차 없는 약 6평 규모의 지하실인 것이 드러나 많은 지적을 받았다.
비판이 쏟아지자 원지는 “영상 속 사무 공간이 있는 건물은 건물 자체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들었다. 그 때문에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다른 요소들과의 종합적인 고려 끝에 해당 장소를 첫 사무실로 계약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남겨주신 의견을 적극 수용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거듭된 해명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결국 원지는 사무실을 이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휴식기에 돌입했다. 현재 그의 채널 구독자 수는 빠르게 줄어 94만 명까지 떨어진 상태.
이런 가운데 원지는 2월 새 영상을 게시하며 논란 3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그동안 자신을 돌아봤고 다시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 앞으로도 즐거운 영상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으며 현재까지 개인 계정과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원지의 하루’, TV리포트 DB, 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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