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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배우 박하선과 친분을 과시했다. 26일 이국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송곡여고 선후배 사이 당연히 내가 선배 하선이가 후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분식을 즐기고 있는 이국주와 박하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는 “추진력 좋고 털털한 후배 덕분에 학교 앞 데이트 성공!!! 잉꼬네 떡볶이 싹쓸이하고 소화할 겸 모교 방문까지”라며 “그나저나 나는 송곡여고 이효리로 유명한 줄 알았는데 후배들은 내가 송곡여고 BOA로 유명했다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국주는 “뭐든 학창 시절 나를 기억해 주고 연락을 줘서 넘나 고마와~ 담에 또 데이트 하자규”라고 박하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하선은 “넘나 잘 먹었습니다. 언닌 데뷔 전부터 이미 연예인”이라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선후배 사이였다니 충격이다”, “나도 송곡여고 나왔는데 분식집 추억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에는 ‘개그야’,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 ‘이국주’를 개설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국주는 지난해 4월 줄어든 방송 일을 이유로,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에서 자취 중이다. 당시 그는 “새로운 도전이나 설렘 없이 산 지 오래됐다. 일본어를 배우면 미래에 뭔가 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 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뭔가를 해보고 싶어서 오게 됐다”며 “2025년에는 마음이 좀 뒤숭숭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나, 어떤 계획을 짜야 하나’ 애매했던 해였던 것 같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사진= TV리포트 DB,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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