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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의 진로에 대해 파격적인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코미디언 남창희 결혼식 현장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최근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김구라의 아들 MC 그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한층 늠름해진 그리를 보며 “라엘이도 해병대를 보낼까. 진심으로 직업 군인을 시키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그리는 “해병대에 가면 라엘이가 즐겨 찍는 틱톡 같은 걸 못 찍는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제발 어디 유배 좀 보냈으면 좋겠다. 라엘이가 해병대 가는 게 진짜 내 꿈”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MC 그리는 해병대 훈련 중 최고난도로 손꼽히는 천자봉 고지 정복 훈련을 언급하며 “30kg 군장을 메고 16시간 산을 타야 빨간 명찰을 준다”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그 어려운 것을 견뎌내니 못 할 게 없다는 마인드가 생기는 것 같다”고 내심 부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현이 정말 남자다워지고 멋있어졌다”, “여름, 겨울에 일주일 동안 해병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있는데 그거 보내라”, “라엘이 자리에도 없는데 불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 A 씨와 연애 5년 만에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다. 그는 지난해 8월 6일 코미디언 정선희의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경은 “안타까운 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것”이라고 전 남편과의 현재 관계를 밝히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온라인에서는 라엘 양이 올린 사진을 두고 16세에 불과한 라엘 양의 얼굴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홍진경은 보정 어플을 적용하기 전 라엘 양의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의혹을 일축했다.



김도현 기자/ 사진=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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