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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 상간 이혼 소송 절차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신이 느꼈던 심경을 밝혔다.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다 보니 약속도 잘 안 잡게 되는데 그래도 자꾸 움직여야지”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친한 형과 서울 와서 콘텐츠를 위해 도움받을 수 있는 분들 소개받고 온 김에 지인들도 만났다. 서울에 올 때마다 결국 돌아와야 할 곳이라는 강한 확신이 든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그는 잠실에 있는 롯데타워 사진과 함께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17일 그는 자신의 계정에 자녀들과 함께하는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두 자녀와 바비큐를 구워 먹고 떡국을 먹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나 “아이들 데려다 주는데 이건 적응이 안 될 것 같네”라며 아쉬운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박지윤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최동석은 현재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이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2009년 결혼했다.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지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한 번씩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박지윤은 2024년 6월 최동석과 여성 B 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실이 보도된 후 최동석 역시 박지윤과 그의 지인인 남성 A 씨를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모두 “부정행위는 없었다”라고 반박했으나 이 과정에서 최동석과 박지윤의 싸움 녹취록 등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제주지법은 지난달 27일 최동석이 박지윤과 B 씨를 상대로 낸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뿐 아니라 박지윤이 최동석과 여성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동일 소송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모두 기각했다. 이에 최동석은 항소장을 제출했고, 변론 재개를 위한 보충 의견서도 제출한 상태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최동석, 박지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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