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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이상순이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돌아보며 ‘표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진솔한 다짐을 전했다. 평소 말보다는 음악과 태도로 마음을 전해온 그는 청취자들과의 소통 속에서 표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상순은 1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취향의 공유’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음악 취향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날 방송 중 한 청취자는 “프로그램 첫날부터 듣고 있었지만 늘 말없이 응원만 해왔다”며 “그런데 한 번씩은 표현해야 할 것 같아 사연을 보낸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이상순은 “모범 청취자시다. 자주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순은 “저도 표현이 되게 서투른 편인데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도 그럴 수 있겠다 싶다”며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니까 청취자분들도 표현을 못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1년 동안 (라디오를) 진행을 해 보니 뭐니 뭐니 해도 이렇게 표현 잘해 주시는 분이 최고”라며 “저도 청취자분들께 표현하는 법을 배워서 다른 사람한테 제 마음을 잘 표현해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취자가 “저도 문자로 처음 표현을 해 본다”며 “‘롤러코스터’ 음반을 전부 산 숨어 있던 팬이다. 가끔씩 잘 듣고 있다”고 메시지를 보내자, 이상순은 “이 분 귀여우시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가수 이효리와 2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해 온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매입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사실을 전했다.
이상순은 현재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통해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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