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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친구 불륜에 이용당해…심각한 상황

나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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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과거 불륜을 저지른 친구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 3회에서는 서로의 관계를 극단으로 치닫게 만드는 불륜 사연이 소개된다. 이에 김지민과 이호선은 또 한 번 현실 사이다를 예고했다.

김지민은 불륜 사연을 듣다가 “제 옛날 친구가 생각난다”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친구가 자신의 남자 친구를 소개해 준다고 불러냈다”며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은 뒤에 ‘사실 유부남’이라고 털어놨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나를 식당 정중앙에 앉혀놓고 불륜 자리에 끌어들인 게 너무 배신감 들었다”며 분노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이호선은 “지민 씨를 알리바이로 쓴 것 아니냐”고 격분한다. 이에 김지민은 “맞다. 알리바이처럼 나를 이용했다”며 “‘지금 개그맨 누구랑 있는데 바꿔줄까?’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그 사건 이후 바로 다음 날 친구와 손절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지민은 남편 김준호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이호선이 “부부도 같이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고 하자 그는 “아닌데. 나는 없는데”라고 해 이호선을 폭소케 했다. 이호선 또한 “나도 그런데”라며 유쾌한 상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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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 사이다’ 제작진 측은 “불륜 중독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회차”라고 밝혔다. 또 “이호선과 김지민의 솔직한 감정과 분노하는 모습들이 대중에게 통쾌함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이 된 김지민은 그동안 ‘개그콘서트’, ‘개그 사냥’, ‘인간의 조건’,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진행 실력과 입담을 뽐내왔다. 그는 5개월 전 김준호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BS 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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