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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이정재, 임지연이 1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앙숙 시너지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일 tvN ‘얄미운 사랑’이 첫 방송된 가운데, 이날 최고 시청률은 6.5%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작 탄생을 예고했다.
‘착한형사 강필구’를 만나 인생 대반전을 맞은 임현준(이정재)과 거대 비리 사건에 휘말린 열혈 기자 위정신(임지연)을 둘러싼 다이내믹한 전개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위정신으로 인해 팬티 생중계 굴욕을 맛본 국민 배우 임현준의 몸부림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얄미운 사랑’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5% 최고 6.5%,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6.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인쇄소를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임현준 일상에 찾아온 격변이 그려졌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는 위정신의 뿌리침에 계단 아래로 미끄러진 임현준이 바지가 찢어져 팬티가 생중계되는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식 출근도 전에 제대로 꼬인 위정신의 연예부 적응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얄미운 사랑’은 JTBC ‘닥터 차정숙’으로 입증된 정여랑 작가의 위트 넘치는 대본에 김가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장르적 재미를 더했다. 국민 배우 임현준으로 분해 망가짐을 불사하는 유쾌하고도 노련한 코믹 연기부터 극중극 ‘착한형사 강필구’ 속 짜릿한 시그니처 액션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이정재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열정 넘치는 기자로 변신한 임지연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임현준과 위정신의 예측 불가한 관계성을 능청스럽게 풀어낸 두 사람 시너지는 앞으로 서사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N ‘얄미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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