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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국민 MC’는 먼 꿈이었나…”내가 욕먹는 건 자업자득” [RE:뷰]

작성자 아바타 김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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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주경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욕먹는 MC로서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지난 25일 채널 “김현욱의 뉴스 말고 한잔해” 에는 김구라가 출연해 지난 32년 방송을 되돌아보며 진심을 고백했다. 

진행자 김현욱은 영상의 서두를 열며 김구라에게 “형이 예전부터 사실은 욕을 많이 먹는 MC이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어 “처음에 욕을 먹었을 때는 이겨내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이겨내는 비결이 있냐”라며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욕 많이 먹는다”라고 국민 MC답게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는 이어서 “연예인들은 욕 많이 먹는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 다 욕먹는 거다”라고 연예계 생활에 대해 답했다. 그러자 김현욱은 “근데 욕먹는 강도가 있지 않냐”라며 김구라는 욕 먹는 수준이 다름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지난 방송 생활을 회상하며 “사실 어떻게 보면 내가 자업자득이고, 어떻게 보면 내 팔자다”라고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덧붙이며 “팔자라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무책임할 수 있는데 내 말투 때문에 그렇게 된 걸 어쩌겠냐”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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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구라는 “나는 댓글도 안 보고, 카톡도 하지 않는다”라며 자신에 대한 외부의 평가와는 일정한 거기를 두고 있음을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세 연하 일반인과 재혼 소식을 알리고, 이듬해 9월 득녀했다. 현재는 ‘심야괴담회 시즌5’,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꿍’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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