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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17세 연하男’ 스캔들 확산에 “여자로서 매력 있다 위안 삼아” [RE:뷰]

작성자 아바타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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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이미숙이 과거 사생활 스캔들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내가 연하만 좋아한다고? 소문 시원하게 정리하고 간 미숙 씨’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배우 이미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과 술을 나누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미숙은 “연기자이기 때문에 ‘여자로서 매력을 잃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그걸 확인하고 싶어 섣부른 행동을 해본 적도 있고, 그런 행동이 실수로 비춰질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게 예전에 연하와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냐”고 묻자 이미숙은 “그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사람들은 앞뒤 설명 없이 결과만 보고 판단한다. 내면은 그렇지 않은데도 단편적인 이미지로 낙인을 찍는다”며 씁쓸한 심정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나는 여전히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사람들이 원색적으로 공격하더라도 나는 나 나름대로 그렇게 버티고 살아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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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미숙은 과거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12년 호스트바에서 일하던 17세 연하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이미숙은 해당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사실무근이며 명예훼손과 인신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이미숙은 해당 사건에 대해 “누구에게나 살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우리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 많은 잣대가 들이대졌을 뿐”이라며 “지나가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연상보다는 연하가 낫지 않냐”며 특유의 여유 있는 태도를 보였다.

신동엽이 “마지막 뽀뽀는 언제였냐”고 묻자 이미숙은 “정말 오래됐다. 10년은 넘은 것 같다”며 “그 뽀뽀 하나를 하려면 감당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냥 참는 쪽을 택했다. 나도 여자다. 하지만 감당하는 것보다 참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미숙은 지난 1987년 의사와 결혼했으나 지난 2007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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