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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놈은 흑염룡’에선 최현욱이 자신의 아픔을 언급하며 문가영을 좋아한다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10일 tvN ‘그놈은 흑염룡’ 7회에선 반주연 (최현욱 분)이 백수정(문가영 분)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주연은 백수정에게 “우리 부모님 돌아가신 거 알죠? 다 같이 만화행사장에 가는 길이었다. 두분 다 바빴는데 제가 조르고 졸랐다. 너무 가고 싶다고. 그러다 사고가 났는데 부모님의 보호 덕분에 난 살았고 두 분은 당하지 않아도 될 사고로 나 때문에 돌아가셨다. 할머니가 나 때문에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것은 맞으니까 보상해 드리고자 결심했다. 할머니가 원하는 모습으로 아버지 자리를 대신하자…”라고 자신의 아픔을 언급했다.
이어 “그래놓고도 내 즐거움이 포기가 안 됐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책의 다음 권, 밴드의 다음 공연, 그런 것들이 있어야만 내일을 기대할 수 있었다. 날 아무도 사랑하지 않아도 채워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백수정 씨가 분수대 앞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더 좋아하라고 해줬을 때 난 정말로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백수정은 “진심이었다. 그때 정말 행복해보였으니까,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언급했다.



반주연은 “좋아해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하며 “난 오랫동안 내가 좋아했던 것들을 숨겨왔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다 비밀이었으니까 그래서 말할 수가 없었는데 근데 백수정씨가 너무 좋아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미안해요. 참지 못해서”라며 “오늘은 고마웠어요”라고 덧붙이며 백수정의 마음을 떨리게 만들었다.
결국 백수정은 반주연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백수정은 “내가 본부장님의 제일 큰 비밀이 될게요. 좋아하는 건 다 비밀이라면서요. 저도 본부장님 좋아한다는 뜻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달달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그놈은 흑염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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