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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정윤이 기어이 심이영의 동생 천예주의 결혼식을 훼방 놓았다.
5일 MBC ‘친절한 선주씨’에선 미주(천예주 분)의 결혼식에서 육탄전을 벌이는 상아(최정윤 분)와 선주(심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아는 미주와 우상(강우연 분)의 결혼식에 순애(김혜정 분)와 추아(임사랑 분)를 대동하고 나타나 ‘사기결혼’을 주장한 바.
그제야 상아가 남진(정영섭 분)의 불륜녀임을 알게 된 만은(이효춘 분)은 “선주 남편 뺏어간 게 너야?”라며 분노했으나 상아는 “몰랐어요? 지금 여기서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다 지난 옛날 얘기, 그거 모르는 사람 별로 없던데 소식이 늦네. 난 당신 딸 덕분에 불륜녀로 찍혀서 알 사람들은 다 알아요”라고 비아냥거렸다.
뿐만 아니라 “부부가 다 일찍 떠난 집에서 세 살 때 데려왔다면서요? 그것도 얘기하셨어요?”라며 미주의 출생의 비밀까지 폭로했다.
여기에 추아까지 나서 “이 집 사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임신도 가짜래요. 임신 연기한 거래요”라고 알렸다. 이에 혜란은 “이거 진짜 형사 고발 감인데 내가 수치스러워서 참는 줄이나 아세요”라며 분노했다.
결국 선주는 “여사님께는 정말 죄송하게 됐는데 솔직히 여사님 말씀 신경 쓰느라 이렇게 된 거예요. 우리가 무슨 죄졌어요? 화목한 거 하나본 다면서요. 우리 엄마가 우리 얼마나 열심히 키웠는데. 우리 진짜 화목해요”라고 소리치곤 상아에 “우리가 어떤 사기를 쳐도 너한테 욕먹을 거 아니야”라고 일갈했다.
그러나 상황은 육탄전으로 번져 최악의 결말을 맺은 터. 결혼이 무산되고 출생의 비밀까지 알게 된 미주는 “나 남편도 잃고 친엄마까지 다 잃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친절한 선주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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