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걸그룹 베스티 출신 뮤지컬배우 정유지가 “잘 되는 친구들을 보며 나와 비교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정유지는 “걸그룹 활동을 5~6년했는데,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특히 JYP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힌 바 있는 정유지는 “저랑 연습했던 친구들은 정말 잘 됐다. 그친구들과 비교하고 비하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정유지는 임상아의 ‘뮤지컬’을 선곡했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이 노래 들었다”면서 “나도 언젠가 무대의 주인공이 돼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날이 오겠지 상상들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9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정동하, 홍경민&박서진, 몽니, 이창민,이지훈&손준호, JK김동욱, 허각, 김준수&유태평양&고영열, 유회승, 포레스텔라, 호피폴라, 정유지까지 12팀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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