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박시후 이어 이민호까지 틱톡커 됐다…계정 개설 직후→1일 만에 ‘300만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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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과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주름잡던 톱스타들이 숏폼 영상 플랫폼으로 무대를 넓히는 가운데, 배우 이민호가 공식 틱톡 계정을 열자마자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민호는 23일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을 앞두고 개봉 일주일 전인 9월 17일 데뷔 후 첫 공식 틱톡 계정을 오픈했다. 반응은 시작부터 가공할 만했다. 계정을 공개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첫 영상 조회수가 300만 회를 넘었고, 좋아요 역시 15만 개를 돌파했다. 팔로워 수도 순식간에 10만 8,000명을 넘어서며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중남미 등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가수 MC몽, 배우 박시후와 임주환 등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스타들이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가 보낸 가상 아이템을 현금화하는 후원 구조를 두고 온라인 공간에서는 “쉽게 돈 버는 것 아니냐”는 날선 비판과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스타들이 TV 채널이나 스크린 같은 전통 매체를 벗어나 모바일 플랫폼으로 직접 대중을 찾아 나서는 흐름이 뚜렷해진 셈이다.

이러한 플랫폼 이동 열풍 속에서 이민호는 영화 비하인드 및 소통형 콘텐츠에 특화된 독자적인 행보로 차별화를 뒀다. 영화 개봉에 맞춰 제작발표회, 무대인사, 쇼케이스 등 오직 공식 계정에서만 볼 수 있는 독점 미공개 비하인드 클립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의 협업 영상 및 다채로운 챌린지로 팬덤 ‘미노즈’와의 다각도 소통을 예고했다.
영화 ‘암살자(들)’에서 1974년 영부인 저격 사건 속 열정 넘치는 신입 기자 한영일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 그가, 스크린 속 묵직한 연기와 숏폼 속 친근한 소통을 넘나들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C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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