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가수 개코, 김나영부터 지코, 레드벨벳의 웬디의 조합까지 ‘더 킹’의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OST 라인업이 완성됐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측은 “오는 15일 오후 6시 9번째 OST인 개코, 김나영의 ‘Heart Break’를, 16일 오후 6시 10번째 OST인 지코, 웬디의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개코, 김나영이 부른 ‘Heart Break’는 미스터리가 가미된 ‘더 킹’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이다. 김나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개코의 강렬한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개코는 음악감독 개미와 함께 작사에 참여했으며, 김종국의 ‘한 남자’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황찬희 작곡가가 공동 작곡에 참여, 명품 OST 탄생을 예고했다.
지코와 웬디는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를 통해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수줍음을 담은 웬디의 목소리가 지코의 섬세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극에 로맨틱함을 더할 전망이다.
지코는 음악감독 개미와 함께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허성진과 공동 작사에 참여해 정태을(김고은 분)에 대한 이곤(이민호 분)의 감정에 진정성을 표현했다.
한편 ‘더 킹’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네버랜드스토리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쳐, KOZ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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